이춘석, 산업 생태계를 복원시키겠습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익산시가 한층 더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함께 익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춘석(더불어민주당, 익산 갑) 당선인이 갈음한 소회다.
이춘석 당선인은 "예비후보 선거 운동부터 오늘까지 120여일 동안 시민들께서 저에게 말씀해 주신 이야기는 크게  두가지였다. 첫 번째는 서민 경제가 너무 어려워 먹고살기가 힘들다, 두 번째는 우리 익산이 인구가 너무 줄어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는 염려였다"며 "시민들이 저에게 하신 이야기는 제가 22대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또 "우리 익산시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산업 생태계를 복원시켜 우리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좋은 일자리를 잡고,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제2혁신도시 조성, 공공기관 5개 이상 유치를 공약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도지사와 시장을 만나 로드맵을 수립하고, 나머지 공약 사항에 대하여도 우선순위를 정하여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민생을 외면하고 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겠다"고 22대 총선의 엄중한 국민의 뜻을 재확인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후보들에 대한 위로의 말과 오롯이 익산시민 여러분 덕분에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는 감사의 뜻도 잊지 않고 전했다.

한병도,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진력하겠습니다

“익산을 넘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진력하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입법ㆍ정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익산 을) 당선인의 일성이다.
한 당선인은 “과분한 사랑과 기대를 잊지 않겠다”라며, “마음 깊이 새기고 의정활동 동력으로 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라며, “익산 발전 완성 비전은 오늘부터 꼼꼼히 챙기고,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3선 국회의원, 중진으로서 익산의 도약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직도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결기를 드러내며,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주를 끝내는 일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 당선인은 이와 함께 “언제나 그랬듯, 항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며, “늘 시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공인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