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09년 3월부터 매달 넷째주 화요일 11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화요태교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공연장에 나온 150명 대부분이 임산부일정도로 태교음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고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는 이선정(32세)씨는 “언젠가 클래식을 엠피쓰리(mp3)로 들으면 아기한테 지지직 소리로 밖에는 안 들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직접 듣는 것이 좋겠다 싶어 왔는데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화요태교음악회’는 6월  여섯색깔 사랑이야기, 7월 지휘자 박성현과 동요스케치 ‘동요가 필요해’ 8월 동요스케츠의 어린이갈라뮤지컬 등을 음악회라는 무대로 선보인다.  / 박정훈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