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의원
익산시 축제는 실패한 축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익산시민들에게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머리, 눈, 혀는 다 똑같습니다. 관 주도에서는 성공한 축제가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시민의 아이디어 사업을 활성화 하여 작은 것, 아주 작은 것부터 먼저 관찰, 생각하여 축제를 만들어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용균 의원
지역축제는 민간이 주도해야 하며 이는 행정낭비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민간이 잘 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김형화 의원
본 질문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박종대 의원
익산시는 서동축제, 보석축제, 국화축제, 돌문화축제를 통합해서 축제를 하다보니 너무나 복잡한 면이 있어서 본 의원은 봄에는 보석축제와 돌문화축제를 가을에는 서동축제와 국화축제를 나누어서 했으면 하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바꿀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는 관주도와 민간인들이 혼합해서 각자 분야별로 임무를 하므로 성공축제로 만들기가 쉽습니다.

■손문선 의원
지역축제가 관에서 민으로 민에서 관으로 주최와 주관이 옮겨 왔는데 관의 역할이 현실적으로 있는 만큼 민관협력적인 모델 속에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형태를 띄어야 한다.
그리고 축제의 정체성(인물중심에서 벗어난)이나 노하우가 계속적으로 축적되어 발전의 기반이 되는 운영이 필요하다.

■송병원 의원
축제 평가라기보다는 4대축제의 통합 추진은 바람직하나 서동축제는 3박4일의 축제기간을 2박3일로 축소시행이 바람직하다

■신영철 의원
지역축제는 정비되어야 한다. 대표 축제 하나정도가 적당하다. 그리고 지역의 소규모 축제들은 그 지역에서 스스로 재정을 마련하고 관에서는 행정적 도움만 주는 형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기주 의원
축제의 정체성이 아직도 확립되지 못한것 같아요. 민간주도의 축제가 이상적이지만 지금은 시기상조인것 같아요.

■임영애 의원
 지역축제는 현실과 상황이 민관협력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지역축제전문가와 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 참여가 보장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장오준 의원
성공한 지역축제는 함평의 나비축제와 보령의 머드축제 등이 있습니다. 함평의 나비축제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축제 중 가장 높다고 하는데 지역축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문화관광과 더불어 산업성을 곁들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토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시도 난립되어 있는 소모성 행사는 합쳐서 민간주도로 축제를 행하여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야 하고 지역특성을 살리고 문화관광과 더불어 산업성을 곁들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토록 해야 할 것임.

■조규대 의원
지역의 문화자원을 이용한 축제는 대규모의 자본투자 없이 가능한 산업이며 축제의 관광상품화로 주민들에게 축제의 이익이 환원되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며 어느 지역이든지 지역 축제는 개발 잠재성이 높고 이제는 보는 것으로만 만족하는 관광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형태의 관광으로 변화하는 현대 관광의 추세에도 부합됩니다.

축제나 이벤트를 통해 일년 내내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례는 함평, 천안, 김제의 축제에서도 알수 있습니다.

함평나비 축제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더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러한 성공적 축제의 개최는 경제적 효과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축제를 통하여 그 지역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그 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우리 서동축제도 차츰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는 있으나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 지역 전문가를 운영본부장으로 위촉하였고 하반기에는 문화재단이 설립 운영되니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 지역 예술인을 활용하는 축제로 만들어 가야 되겠습니다.

또한 시민 모두가 서동 설화를 문화콘텐츠화 시킨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축제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축제를 통해 시민의 결속감이 강화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최종오 의원
지역축제는 민관협력적인 것이 되어야 하며 민간의 역할이 증대되는 쪽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