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익산지역에서는 익산시장 후보 2명, 전북도의원 후보 11명, 익산시의원 후보 50명 등 총 63명의 후보가 각 선거구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기초의원 비례대표가 9명 등록돼 있다.

익산시민의 경우 익산시장과 시의원, 전북도지사와 도의원, 전북교육감, 광역 비례대표, 기초 비례대표 등 1인당 7번의 투표를 하게 된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에 앞서 지역발전을 이끌 우리지역의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 후보자들의 면면을 꼼꼼히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소통신문은 각 선거구별 후보자들의 경력과 핵심공약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면을 마련했다. [편집자주]

[범례]

후보자 이름(나이)·소속정당

경력

핵심공약(사전에 진행된 서면인터뷰에 응한 후보자에 한함)

<소속정당 구분>

민-더불어민주당 / 바-바른미래당 / 평-민주평화당

정-정의당 / 민중-민중당 / 무-무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