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생 6기(회장 이동림)에서는  12월 30일 익산경찰서를 방문하여 연말연시 방범활동에 수고하는 전·의경에게 "싱싱한 우유" 500개와 빵을 전달하는 등 위문하였다.

위문을 받은 익산경찰서 방춘원 서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바쁜 가운데에서도 전·의경을 위해 위문을 해 주신 시민경찰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경찰이 익산치안의 조력자로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민경찰학교’는 날로 광역화·스피드화 되어가는 범죄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경찰업무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경찰과 시민의 의사소통 및 민·경 협력치안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금년까지 8기에 걸쳐 28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 이후에도 각종 공청회 및 캠페인 참석, 지구대 합동검문 및 음주단속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익산경찰서 협력단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