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7시 명성웨딩캐슬 3층 컨벤션홀에서 국제로터리 3670지구 익산마한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취임한 고정세 제13대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우정과 사랑,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으로 우리 클럽이 아닌, 남을 위하여 희생하는 진정한 봉사클럽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당부하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의 이루어 놓은 업적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2대 정우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본 클럽이 화목하고 내실있는 강한 클럽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열정과 참여 그리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취임하시는 고정세 회장님을 도와 우리 마한클럽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는 회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