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연맹 회장(신장용)은 2010년 춘계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를 2010. 3월23일부터 ~ 3월29일까지(7일간) 전북 익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전라북도 익산은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호산과 미륵산 등 아름다운 산세를 이루고 있고, 함라산과 구릉, 대, 소하천이 비옥한 평원을 이루고 있으며, 금강을 경계로 논산시와 부여군에 서로는 옥구평야에 남으로는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평야에 접하고 있다.

전국에 중.고 꿈나무 배구선수들이 아름다운 자연의 정결함과 순수한 자연향기 속에서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안산원곡여자중학교 등 여중부11개 팀과. 남성중학교 남중부 7개팀. 여고부 수원 한일여고 등 4개팀, 남고부 전북 남성고등학교 팀을 포함한 14개팀 모두 36개 팀이 출전하게 됐다.

7일간 열전으로 치러지는 이번의 경기는 조별경기 리그전으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남고부. 여고부)가 열리게 되고, 남성고등학교체육관에서 (남중부. 여중부) 경기가 열리게 된다.

경기에 앞서 3월22일 16:00 임원회의 및 기술총회를 익산시 인화동 화원반점에서 갖고 공석중인 국제이사에는 김동렬(안산 원곡중 감독)을, 섭외이사에는 이운영(안양 송림중 감독)이 위촉되었다 

한국 중. 고연맹 신장용 회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계절의 기온이 불규칙한 가운데도 자연은 우리 인간을 속이지 않고 봄이 왔다고 말하고, 봄을 재촉하는 산수유 꽃, 개나리 진달래가 만개의 싹을 한 방울 한 방울 피울 이때, 쉽게 만날 수 없는 대자연의 자랑인 아름다운 익산에서 2010년도 한국중고춘계 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