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지역발전에 얼마나 중차대한가 하면서 전력을 기울여 온 <소통>신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지역문화> <지역인정 >그리고 <지역정보>의 활성화를 표방하고 나선 소통은 이 고장발전에 커다란 (軸)을 형성함으로써 지대한 업적을 쌓아놨습니다.

특히 폭넓은 필진을 동원하여 익산시의 현안 및 전통 문화발전과 시민의 생활문화와 시정에 탁월함을 보여준 것은 가볍게 지나칠 수 없는 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높이 사고 싶은 의지는 빈약한 예산 속에서도 다양한 편집 기획을 세우는 등 한 번 운영진의 뜨거운 열정과 지혜에 진심으로 감사화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작금의 시대에서 여러 가지 문학동인지를 비로한 신문, 잡지, 뉴스가 있어도 <저널리즘>의 종합적 역활을 하는 매개체는 오직 <소통>뿐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욕심 같아서는 예산에 구애됨이 없이 지면도 늘리고 하여 좀 더 알찬 기획, 보다 낳은 제작을 통하여 익산시의 유일한 종합지로서 유감없이 그 역활을 다하고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탈바꿈을 시도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뜻있는 독지가와 참여하는 인사들이 보다 높은 관심이나 애착있는 충전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한 시대 지식인들은 그 시대에 시대상을 모자람 없이 그대로 반영하는데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소통>만큼 이 시대 지역발전에 가슴에 밀착시킨 호흡도 일찍이 없었따고 봅니다.비록 얄팍한 지면이었지만 그 동안 꾸준히 특집을 통해 신랄하게 지적하고 밀도 있는 내용을 제시해 왔던 모든 문제들은 익산인으로서 익산을 사랑하는 익산인의 당위성이 되어 왔으며 이러한 당위성이 익산인의 모두에게 수렴되어 익산인의 당위성이되어 왔으며, 이러한 당위성이 익산인의 모두에게 수렴되어 그 결과가 발전적인 차원으로 승화되어 온것을 퍽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내적 충실을 기하기를 기대하면서 어려운 여건을 해체 나가는 슬기를 발휘하여 익산 향토지로 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유일한 주간 뉴스로서 <소통>속에 원활히 <소통>을 시원히 시키는 익산의 대변지로 거듭나기를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