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익산시장 후보

주거중심문화교육도시·새만금 특구와의 행정구역 통합

현재 익산의 젊은 인구는 대부분 가까운 전주와 대전 등지로 이동을 하고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이러한 실정은 당장 대기업과 같은 큰 기업이 유치되지 않고서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이다.
따라서 젊은 층의 인구 유출에 맞서 실질적인 구매력을 가진 자녀를 가진 중장년층 인구 유입을 목표 설정해야 한다. 하지만 막상 대기업과 큰 기업이 유치된다 하더라도 거주지는 기타지역에 두고 몸만 오는 현실 때문에 문제가 많다.

이것에 대한 대책은 첫째, 교육문화 환경 개선.주거중심 문화교육도시 개발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등으로 인해 대기업이 익산에 들어올 예정이다. 그러면 많은 인구가 유입되겠지만 큰 문제는 교육문제에 따른 주거문제이다.

왜냐하면 “수도권 지역보다 교육역량이 부족하고 좋은 학교가 없을 것이다” 라는 생각에 한 가정이 이사를 오는 것이 아닌 일하는 본인만 익산에 들어오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목고ㆍ자율형 사립고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조성해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 다른 수도권 지역 못지않게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생활체육ㆍ문화시설, 공동 보육시설 등 문화ㆍ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조성해 한번 오면 떠나기 싫은 익산으로 만들어야 한다.

둘째, 익산 새만금 특구, 행정구역 통합하는 것이다. 산업경제의 활성화는 익산 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또한 새로운 비전으로 붐을 일으키는 새만금 특구에 포함시켜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익산이 새만금 특구에 행정구역으로 통합될 경우 산업현장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주거타운이며 교육문화와 생활체육 인프라를 갖춘 품격 높은 도시 기능으로 특화시킬 수 있다. 새만금이 특구로서 성공하려면 항만인프라와 국제공항, 그리고 KTX 정차역을 갖추는 것이 필수 요건이다. 이중에서 국가 기간철도망의 요충으로서 원활한 내수시장 물류 및 수도권과의 1일 생활권을 가능하게 하는 KTX 고속철도 정차역이다. 이같은 통합의 논리를 전파시키면 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의 시안대로 익산을 논산과 통합시킬 경우 양쪽 모두 산업경제가 취약하기 때문에 아무런 시너지 효과가 없다. 이런 방법을 통해 익산은 끊임없는 인구유입이 물결을 이룰것이고, 익산은 꿈에 그리는 50만 인구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노경환 익산시장 후보

해외자본 유치·출산율 제고·글로벌화 추진 

익산시 인구 31만 여명 중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 무려 약 9만 3천여 명, 익산인구의 약 30%를 차지하며 익산시의 고용률은 14개 시 군 중 하위권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자리가 가장 시급한 문제임은 더할 나위 없다. 공약에서 밝혔듯이, 우선적으로 해외자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타 지역보다 경쟁우위의 환경을 조성하고, 추진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쓸 것이다. 현재 ‘영국 J-M 시빌 엔지니어링(J-M Civil Engineering Inc.)’과 4,300만 달러 규모의 외자 유치를 완료한 상태이며, 추가로 5,000만 달러 규모의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이를 모체로 익산시에 새로운 좋은 일자리 약 5,000개가 늘어날 것이고, 고용인원의 3배에 달하는 가족인구가 자연스레 증가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타향에서 낙 없이 살고 있는 외로운 유명 인사나 익산에 살기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이 터를 잡아 살 수 있는 ‘귀향 리조트’ 특구를 조성하고, 이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미래희망인 신생아 출산 지원금 등으로 활용하여 익산이 높은 출산율을 기록하도록 할 것이다.
또한 익산시를 보금자리로 택한 다문화가정이 이질감을 느낄 새도 없이 적응할 수 있는 일대일 서비스도 할 계획이다.

그리고 익산시를 글로벌화 하기 위해 주한미군 가족들이 직.간접적으로 영어를 지원하는 ‘굿 네이버’프로그램을 개설, 시민과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계기를 만들 것이다.
그러한 환경에서 적응, 성장한 인재들이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세계 유수 대학에서 학생을 좋은 조건에서 모집하는 정보를 수집 처리하는 전담부서에서 활발한 진출을 시키려한다. 이들이 일정기간 사회 활동을 마치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익산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하게 해서 익산의 좋은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늘어가는 아동범죄를 줄이기 위한 ‘어린이 온종일 돌봄 학교’를 강화, 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거리지킴이, 해병대전우회, 실버경찰대 등, 사회 안전망이 생기도록 할 것이며, ‘가족 행복’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가정으로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겠다.  아울러 출산, 육아, 교육, 복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대책으로 노인부터 영유아까지 고른 인구증가를 유도하여 한국 전통의 도덕성과 윤리를 강조해 세대 간에 서로 어우러지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무엇보다 본인의 경력과 역량을 살려 강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

익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본인이 내건 모든 공약은 법적 서약과 같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실천에 옮겨 익산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다.

박경철 익산시장 후보
경제활성화, 교육·환경·복지 미래지향적 정비

익산시 인구는 2005년 말까지 32만명에 육박하였으나 지금 현재 인구 30만명선이 붕괴직전에 놓여 있습니다.

익산시의 인구감소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지난 민선 4기 동안 교육, 환경, 복지 등 많은 부분의 정책 실패로 인하여 경제가 침체되고 중산층과 자영업이 무너지는 등 정치와 행정이 시민을 위하기보다는 특정 정치인들의 전시행정에 치우쳐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가 어려워 익산을 떠나가게 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의 인구 유입 및 증가를 위해서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교육, 환경, 복지 등  에 관련된 정책들을 정비하여 미래지향적인 살기 좋은 도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LED협동화 단지와 같은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분야의 기업유치, 체류형 종합 테마파크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의 조속한 시행 등 예산의 증대와 민간자본의 유치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현재 익산시의 예산이 7천여억원 정도입니다. 인근 완주군의 경우는 인구 약8만여명에 예산이 5천억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국가 공모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
경제가 활성화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외부에서의 정주인구 유입이 증가될 것입니다.
또한 출산 장려 정책, 자영업 보호에 관한 정책을 늘리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예산을 확대하면 익산의 인구는 예전의 인구수 이상으로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기업유치 등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정책으로는 교육 분야 입니다.

직장을 따라 익산에 오게 되더라도 자녀의 교육문제로 인해 전주 등 교육여건이 나은 인근도시로 정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근도시 정착이 아닌 익산으로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 교육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여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인식 개선이 필요 합니다.

특히, 학력신장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부분에 집중 지원하여 자녀들의 교육문제를 안심할 수 있도록 명품 교육을 추진하고, 더불어 군산 국가산업단지 및 새만금의 배후도시로서 명품 교육으로 정주인구를 유입해야 합니다.
인구 유입정책은 일시적 전시행정이 아닌 내실 있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갈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익산시는 민주당 일당 독식으로 인한 폐해 때문에 ‘떠나가는 도시’가 되었지만 이번 민선 5기 선거를 승리하게 된다면 익산을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한수 익산시장 후보
기업유치·일자리창출·문화·교육 역량강화

지방 중소도시에서의 인구 감소와 유입의 문제는 지방자립도와 연관하여 매우 중요한 과제로 등장한 것은 2000년도 들어오면서 입니다.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속에서 인구증가와 감소는 도시권의 확장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나 영향력이 크다는 생각으로 부터  정부예산 지원의 기준점이 되었기에 민감한 사안입니다. 익산시는 도농 통합이후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다가 31만에서 둔감하고 있습니다. 이는 KTX 익산 정차역 확정과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서부권인 배산택지 개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 제3산업단지 내·외국인전용 산단, LED협동화단지의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의 기틀이 잡혀가기 때문입니다.
인구 유입 및 증가를 위해서는 첫째,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둘째, 문화·교육·역량강화, 여성친화 및 안전도시 만들기를 통한 도시민의 정주여건 개선 셋째, KTX 익산 정차역과 백제문화권 고도익산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유동인구의 증가로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민선4기에 50만 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한 가운데 1.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안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2,000명, LED협동화단지 6.600명, 삼기.낭산 지방산업단지 2,400명,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500명, 청년벤처육성 등 32,000여명의 고용창출을 통해 인구유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동서남북 지역균형발전, 역세권 및 구도심 활성화, 중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면 돌아오는 익산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2. 문화·교육·역량강화, 여성친화 및 안전도시 만들기를 통한 도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대안은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서 사람중심의 보행환경과 한국형 안전도시를 만들고, 어양동 익산복합문화센터 완공 및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을 통해 문화역량을 강화하며 학교교육 지원, 장학사업, 평생교육 강화를 통해 교육역량을 강화 할 것입니다. 그러면 도시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찾아오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3. KTX 익산 정차역과 백제문화권 고도익산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유동인구의 증가로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라는 대안은 선상역사로 조성되는 KTX 익산 정차역으로 인한 유동인구를 유통 서비스, 관광으로 유도하여 머무는 지역관광을 만들고 근현대문화유산과 종교성지, 고대문화유산, 고도복원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아시아 관광객 천만 중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면 지역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일자리가 창출되어 인구 유입이 자동적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