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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애
고향을 물으러둘레길에 이르면멀리서 어머니의 그림자가 일러온다 삶을 묻고사랑을 묶고꿈을 가꾸어 준 어머니의 숨결이밤별처럼 돋아나는 고향의 텃밭머리 어머니의 호미자락마저 본다살아가면서 가꾼 노동의 자락백수의 하얀 머리칼이바람에도 시들한데다소곳 숨 모으며사람의 밭고랑을 고르는 어머니 그리움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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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14: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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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14:08:58

[소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잘 살다가 잘 죽은 인생

2024-06-09 14:07:56

[시의향기]하얀 바다에 내리는 꽃비 2

2024-06-02 13:48:55

[하작가의 글밭]내면의 밝기와 알고리즘

2024-06-02 13:47:42

[시의향기]하얀 바다에 내리는 꽃비1

2024-05-26 13:53:58

[소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보로 떠나는 익산 향토 유적, 첫 번째 이야기

2024-05-26 13:52:51

[시의향기]초롱꽃

2024-05-19 13:34:01

[소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고맙다

2024-05-19 13:32:53

[시의향기]비단강

2024-05-06 14:28:22

[소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내 뼈다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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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공기 정화 식물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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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향기]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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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태국여행

2024-04-07 1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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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숨결 2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가루가 되어
	잘 살다가 잘 죽은 인생
	하얀 바다에 내리는 꽃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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