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북도지사

전북발전의 백년대계를 다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과 독자 여러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밝은 웃음을 보여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 큰 희망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 나갑시다.

지난 한해 우리 전라북도는 커다란 성과를 올렸습니다.

100억불 수출시대 개막, 4년 연속 100개 기업유치 성공, 2년 연속 국가예산 5조원대 확보 등 큼직한 성과를 거두었고,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 건설이 착수되었습니다.

2011년 전라북도는 다시 한번 위대한 도약을 꿈꾸며 힘차게 비상하려 합니다.

새해에는 전라북도를 대한민국의 대중국 전초기지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새만금에 중국특구를 조성하고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라북도를 대중국 교역의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 시키겠습니다. 아울러 새만금 사업 시작  20주년을 맞아 내부개발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고, 산업단지와 관광단지에 더 많은 투자가 유치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뛰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전라북도는 우리 도민들과 아들딸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백년대계를 다지겠습니다. 200만 도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의 꿈은 훨씬 빨리 실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전라북도 도약에 큰 힘을 실어 주십시오. 도민 여러분과 함께 발맞춰 2011년을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새해 더욱 건승하시고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춘석 국회의원

익산 발전에 온 힘 다할 것

이춘석입니다.

신묘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쁨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많았습니다.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으로 많은 장병들과 민간인들이 희생되어, 온 국민들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에 대한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아 국민들의 더 큰 공분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6·2 지방선거로 민심은 현 정권을 심판했으나 반성은 없었고 소통은 막혔습니다.

올해는 토끼의 해 입니다. 토끼는 예로부터 풍요와 지혜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민 경제가 바닥을 치고 민심의 향방을 읽어내지 못하는 지금의 정부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가오는 새해는 특히 익산에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익산 KTX역의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 LED 복합단지 유치 등 지난 해에 뿌려진 씨앗들이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익산시민 여러분의 단합된 뜻과 힘이 절실히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저 또한 익산시민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올 한해 마지막 남은 힘까지 모두 쏟아 부을 것입니다. 항상 꾸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각자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뤄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조배숙

섬김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국회의원 조배숙입니다.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물가는 천정부지로 솟아 민생은 고달프고, 연평도 사태로 한반도에는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4대강 사업은 국민과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되어 환경재앙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익산의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제1야당의 최고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MB정부의 독주를 막아내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익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정치, 국민의 뜻을 모으는 섬김의 정치로 여러분의 지지에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익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독자여러분, 희망과 행복으로 충만한 신묘년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세현 원광대총장

위기를 발전의 기반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원광대학교는 대ㆍ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난하게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안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익산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연말 원광대학교의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첫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 하면서 저는 종법사님의 ‘진정한 강자가 되자’라는 신년법문으로 올 한 해를 시작하자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 대학은 ‘강자’가 아니라 ‘약자’의 입장에 처해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재도약의 길을 찾아 ‘강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떠한 위기와 어려움도 극복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오늘부터 우리 구성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힘을 모으고 함께 한 방향으로 나아 간다면 금년 한 해가 재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장두노미(藏頭露尾)’는 새해에 우리 모든 구성원이 반드시 유념해야 할 화두이기도 합니다.
금년 한 해에는 우리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약점들을 감추지 아니하고 솔직하게 찾아내서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고칠 것은 고쳐서 바로 잡아 나가야 합니다. 그 변화의 과정은 우리 구성원 모두가 ‘위법망구(爲法忘軀) 위공망사(爲公忘私)’의 원불교 정신으로 힘을 합하고 가치를 높이는 일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 길만이 우리가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는 첩경이 될 것입니다.

익산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법신불 사은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한수 익산시장

꿈과 성과를 이루는
신묘년 되시길

존경하는 시민과 독자 여러분!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먼저 2011년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래서 우리의 꿈이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돌아보면 민선 4기 동안 우리 모두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는데 열정을 다해 왔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익산이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민선 5기가 시작되는 올해도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비롯한 5대 핵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착공된 KTX 선상역사건립은 2013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익산역 국가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을 착수하여 KTX 속도혁명과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제2도약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여성 취업 원스톱 지원,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친화적 감성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저탄소 녹색산업인 LED협동화단지를 조성하고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에 전국 최대 규모의 LED식품공장을 건립하고 LED농생명 융합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지원하여 LED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민정책을 강화하여 서민에게 희망을 주고 살맛나는 익산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완공되는 일반산업단지와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에 국내외 우량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어 3천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4년까지 저소득층 임대보증금지원, 희망의 집 고쳐주기 ,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를 지원하고 2012년까지 오산면 일원에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를 건립하여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상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셋째, 교육, 문화, 복지를 활성화하겠습니다.

학교무상급식을 초중학생 전체와 농촌지역 고등학생까지 전면 확대하고 글로벌 해외연수지원 등 인재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작은 도서관을 확충하고 영등도서관은 여성, 마동도서관은 보석, 모현도서관은 식품, 부송도서관은 역사문화를 주제로 운영해 책 읽는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인 교육 등으로 농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난해 출시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탑마루’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와 전국단위 마케팅으로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금마 저수지 일원에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착공하는 한편 주말농장과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도농간 교류를 확대하여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왕궁축산단지는 단지를 완전히 철거하고 친환경마을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소통과 화합, 자랑스러운 익산시민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시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동북아 식품수도와 세계유산으로 빛나는 익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순간입니다.
저는 항상 시민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과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박종대 익산시의회의장

주민 위한 진정한 대변자로 설 것

희망찬 신묘년 새해 아침이 찬란하게 밝았습니다.

대망의 2011년 새해에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우리 의회가 시정발전과 주민복지를 논의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새해에도 우리 시의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서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국가적으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구제역 발생으로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던,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시민의 관심과 성원속에 제6대 익산시의회가 출범한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1년 한해도 우리 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고견에 귀 기울여 더욱 내실 있는 의회운영으로 시민의 복지증진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균형 있는 지역개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습니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익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함께 해 나갑시다.

신묘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삶이 실현되는 힘찬 도약과 영광의 한해가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