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축협 200만원 상당 한우고기 행복나눔마켓에 기부
지난 19일 익산 행복나눔마켓(갈산동 1번지 구경찰서 건물)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았다.
3년간 후원물품을 전달해 온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올해도 잊지 않고 행복나눔마켓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한우를 기부하는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심재집 조합장은“어려운 경제에 맞는 설이지만,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익산 시민들에게 전해져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영유아용 의류 420점 전달
지난 19일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은 익산시 섬유업체 ‘해피상사’와 ‘협동섬유’에서 기증한 270만원 상당의 영유아용 의류를 갖고 행복나눔마켓을 찾았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지난해 사회복지시설인 ‘가나안 사랑의 집’과 ‘인화동 주민센터’, 행복나눔상점’에 식료품과 내의류를 기부하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와 달리 매서운 추위와 가격 오름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풍성한 설을 기대치 못하는 불우이웃에게 기업과 단체의 나눔 활동은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직원들 기독삼애원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전달
설을 맞이해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인 원찬희 교수와 직원들은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아이들의 간식거리를 들고 기독삼애원을 찾았다.
이들은 아이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성장 과정에서 방황하고 고민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비록 현실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꿈을 꾸는 자 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면서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짧은 만남이지만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오히려 아이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고 간다”고 전했다.
(사)전북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백미 223포 기탁
전북옥외광고 익산시지부는 지난 20일 설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백미 223포를 전달했다.
익산시지부장 이재창씨는“기부는‘준다’가 아닌,‘나눈다’는 의미”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회원들의 마음이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바람과 함께 이웃사랑실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팔봉동 환경사랑회 관내 경로당 23곳에 백미 52포 기탁
지난 20일 익산시 팔봉동환경사랑회(회장 황건규)는 공원묘지를 손질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로당 33곳을 찾아 백미 20kg과 52포(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황 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마음껏 식사하고 휴식을 즐기시라고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고향의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익산시 보건소 방문서비스 대상자에 행복 배달
익산시보건소(소장 박동기) 6급 이상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맞춤형 방문서비스 대상자인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지난 07년부터 방문전담인력을 확보하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보건·복지·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원스톱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미래방사선과 소외 이웃 10명에 100만원 전달
미래방사선과(원장 이지영)에서 100만원을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10만원씩 10명에게 전달했다.
행복한 푸드산업, 현금기부 반찬서비스
행복한 푸드산업(대표 이정섭)은 50만원을 익산시에 기부, 10명에게 행복을 배달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연계로 100명에게 반찬서비스를 전달하는 등 우리사회에 비타민 같은 건강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익산시의회, 성애모자원·시온육아원 방문
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는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지난 17일 익산시 마동 소재 성애모자원과 왕궁면 온수리 소재 시온육아원을 방문해 쌀과 사과상자를 전달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덕담과 함께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들으며 향후 사회 복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용안면 송도농장 도기만 대표 14년째 이웃사랑 실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명절 때마다 14년째 돕고 있는 이가 있어 화제다.
용안면 도기만(48세, 송도농장 대표)씨는 1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써달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찹쌀 보리쌀 5kg 70포(싯가70만원)를 용안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도씨의 이번 지원은 작년, 이상 기온으로 포도 농사가 흉작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용안면사무소는 설 명절을 맞아 면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5세대를 선정, 기탁자의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차 서기모 지점장 및 강현중 부장, 조손가정과 결연 졸업시까지 매월 학비 지급
조손가정으로 성실하고 모범된 학생에게 졸업 시까지 매월 학비를 지원하는 독지가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대자동차 서기모 지점장 및 강현중 부장은 주위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이들은 영등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조손가정 1세대를 선정하고 현지 방문을 통해 학비를 지원했다.
여성농업인 CEO 사업장 서동한과, 소외 이웃들에게 한과선물
설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산의 대표 여성농업인CEO 사업장인 서동한과 대표 김남희씨(59세)는 지난, 03년부터 해마다 명절이 되면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게 한과를 선물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기독삼애원, 함열덕성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함라면 소재 경노당등 10개소에 한과 100박스(1kg)를 선물했다.
김 대표는 “우리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따듯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디자인 에보 박세진 대표 탑마루 선물세트 30박스 기탁
전주 (주)디자인 에보 박세진 대표는 설을 맞아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이미지화한 탑마루 선물세트 30박스(90만원 상당)를 성당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박씨는 “성당면에 연고는 없지만 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전달되어 훈훈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당면사무소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면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세대 30가구를 선정하여 탑마루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익산 농산물로 익산사랑운동 실천과 더불어 이웃과 정을 나누었다.
함열 신옥래, 조손가정 등에 백미 20kg 40포 기탁
그 주인공은 함열읍 주민 신옥래(76세)씨. 신씨는 논 임대료를 대신해 받은 쌀 800kg(172만원 상당)을 마을 이장을 통해 함열읍에 11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읍내 조손가정 7세대를 비롯하여 위탁.한부모.저소득가정 33세대, 총40세대에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특히 신씨는 평소 근검절약과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묵묵히 돕고 지내고 있어 마을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왔다.
신씨는 “제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손자녀에 대한 사랑이 깊어질수록 저소득 조손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생각이 더욱 났다”고 말했다.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 14개 경로당에 쌀10kg 5포씩 기탁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호열)에서는 설명절을 앞둔 10일 지역내 14개 경로당에 쌀10㎏ 5포씩(158만원 상당)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익산원예농협, 어려운 이웃에 5백만원 상당 농산물 상품권 쾌척
새해 익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학)이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나눔 꽃이 활짝 펼쳐졌다.
11일 김봉학 조합장은 시청 시장실에서 이한수 시장과 함께 5백만원의 농산물상품권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접수된 이웃돕기성품은 익산시 지역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중 지정기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봉학 조합장은 “올해 한미 FTA가 실시되면 원예 산업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외계층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토불이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불우계층을 보살피는데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우체국, 설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시
익산우체국(국장 김용모)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과 소통의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일 우리지역아동 센터를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장을 비롯한 우정사회봉사단 직원들이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우리국과 자매결연을 맺은 북부시장을 찾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과 식료품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랑나눔 시간을 가졌다.
김용모 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삭막해져가는 세상에 사랑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앞장서는 익산우체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마한교육문화회관, 이웃사랑 실천
마한교육문화회관(김영식 관장 및 직원일동)은 설 명절을 맞아 19일 익산시 마동에 위치한 이리성애모자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한부모가정을 위로했다.
회관에서는 매년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성애모자원과는 5년째 인연을 맺고 있다. 현재 이곳은 경제적 어려움의 한부모가정 20세대, 총 58명이 생활한다.
이날 김영식 관장은 “비록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여러분들의 보다 따뜻한 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라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 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 전북본부, 위문품 전달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종철)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7년째 찾는 동그라미(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인 육포를 구입한 뒤 떡과 귤을 함께 나누며 장애인과 함께 종이상자 접기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입한 육포는 다음날 함열덕성원(노인요양시설)과 용안은혜마을(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 밖에 익산시설사업소는 함열덕성원 시설 곳곳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전기처는 꿈나무 장학사업 대상아동 3명에게 쌀과 과일을 전달하고, 정읍역에는 독거노인가정을 장문해 쌀 과일 고기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게 정이 가득한 명절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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