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현실로 바꿀 힘 모으는 한 해를”

전라북도 지사 김완주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과 소통신문 독자여러분, 계사년 새해 인사 올립니다.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3년 새해, 전라북도는 향토·중소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시작이자 끝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향토·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략적인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세대별 맞춤형 민생정책과 더불어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으로 함께하는 도정을 펼치겠습니다.

전북형 협동조합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고 자생력이 강한 사회적 기업도 육성하는 한편, 로컬푸드와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도농교류와 지역의 소득창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5대 생활밀착형 삶의 질 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문화와 체육복지에 대한 참여의 폭을 대폭 확대해 삶의 질 정책이 생활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본격 실행하겠습니다.

특별법 개정안 확정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는 새만금은 개발전담기구인 새만금개발청 신설로 사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5대 성장동력 산업을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개방화 시대를 맞은 농업 경쟁력 확보와 활력 있는 농촌 만들기도 빼 놓을 수 없는 현안입니다.

FTA에 대비해 고통은 나누고, 의견은 들어주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도민 최우선 도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현안과 과제, 목표는 ‘함께하는 도정’이 이뤄질 때 가능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힘겹고 고달프더라도 우리는 또 다시 희망을 찾고 미래를 힘차게 열어 나가야 합니다.

먼 훗날 2013년 한해가 전북발전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신발끈을 다시 묶고 뛰겠습니다.

전북 발전 100년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바꿀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의 힘과 의지를 모아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일자리와 건강이 최고 복지입니다”

익산시장 이한수

익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소통신문 애독자 여러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3년 한 해, ‘일자리와 건강’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하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분양과 주얼리 U턴 기업 유치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감성마케팅과 주민참여형 농촌개발사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LED산업과 방사선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여성 친화적 가족건강도시를 만들어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을 즐기고 다각적인 노력에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관 복지네트워크를 보다 촘촘히 연계시켜 가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에 토지보상을 실시하고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익산역 복합환승센터개발사업은 올해 개발계획 수립하는 한편 주민과 사업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익산고도르네상스사업이 10대 대선공약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회로 고도보존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세계유산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우리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31만 시민 여러분께서 든든한 협력자가 되어주신다면 우리의 꿈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계사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은 고통스럽지만 그로 인해 새봄이 움틉니다”

국회의원 이춘석

안녕하십니까. 이춘석입니다.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익산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분에 넘치는 지지에 승리로 보답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는 민주당의 약속과 실천에 대한 기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저희 민주통합당에 보내주신 소중한 한 표를 개혁과 쇄신의 지렛대로 삼겠습니다. 철저하게 반성하고 평가하겠습니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현장 속에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임진년은 우리 익산 발전에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새만금 특별법이 통과되어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주춧돌이 생겼습니다. 잠시 축소 위기를 겪었던 식품 클러스터 단지도 종합개발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대선기간에도 기금운용본부 일괄이전, U턴기업 활성화 전략 등 익산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도농 복합도시 완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생산적인 결과를 내놓은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현재 심각한 양극화 현상을 겪고 있는 우리 익산이 도농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은 일은 약속된 일을 제대로 시행해 옮기는 일입니다. 앞에서 논의되고 계획된 정책과제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익산 식품 클러스터 사업, 도농 복합도시 구상, 미륵사지 박물관 등을 현실화 하여 익산 발전의 미래를 앞당겨야 합니다.

저는 전북 도당위원장으로서 이번 에 언급된 전북발전 대선공약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여당을 철저하게 견제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겠습니다.

원내에서는 법사위 간사로서 경제 민주화에 관련된 법안들이 약속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 아이의 교육 문제, 나의 노후문제에 대해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바램과 고민을 듣고 그것들이 정치적 실천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그러나 매일 날씨가 좋다면 사막이 되고 맙니다. 춥고 지난한 겨울은 고통스럽지만 그로 인해 새봄이 움틉니다. 

2013년 계사년의 뱀 사(巳)자에는 “식물이 싹이 터서 자란 시기”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민주통합당, 뼈를 깎는 개혁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싹을 틔우겠습니다.  익산 시민여러분들에게도 올 한해가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과 도전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 경제·더 많은 복지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국회의원 전정희

존경하는 32만 익산시민 여러분, 소통신문 독자 여러분, 계사년(癸巳年) 새해는 풍요와 불사의 상징인 뱀처럼 풍성하고 복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임진년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유치가 이어지고,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건강한 삶터의 초석을 다진 한해였습니다. U턴기업 유치와 지원,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익산시는 명실상부한 보석과 아시아의 식품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증인으로 출석한 롯데마트 노병용 사장으로부터 익산점 ‘증축 백지화’라는 큰 성과를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숙원이었던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것입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으로서, 새해에도 익산과 전북지역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13년은 익산시가 새롭게 비상(飛上)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일자리가 많아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도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장수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경제, 더 많은 복지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뛸 것입니다.

건전한 지역신문은 지방분권·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소통신문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익산을 대표하는 지역 정론지의 소임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 익산 시민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소통신문 독자여러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경제가 회복 될 것이란 기대를 버릴 수 없어”

익산시의장 김대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3년 계사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의정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익산시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작년 한 해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하여 캠페인을 하고, 지역상권 보호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만,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시민들의 살림살이와 상인 여러분께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오듯이 끝이 보이지 않는 침체를 겪고 있는 우리 경제가 언젠가는 회복될 것이란 기대를 버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과거 어렵고 힘든 때에도 하나 되어 이겨냈던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란 희망과 믿음으로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할 때입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우리시 의회는 더욱더 새로운 각오로 시민을 위해 한 차원 높게 성숙된 의정활동을 펴 나갈 것을 다짐 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충고와 조언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소통신문 애독자 여러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년은 4대 대학 특성화 사업 추진 원년”

원광대 총장 정세현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 올해도 소통신문 독자여러분과 익산시민, 원광가족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대학은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대학평가 결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성원과 대학 구성원 모두가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이룬 성과입니다. 다시 한 번 시민과 원광가족 모두에게 총장으로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익산시민과 원광가족 여러분!

우리대학은 대학의 역량 강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향후 10년간 중장기 대학발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2013년은 4대 특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원년입니다.

4대 특성화 사업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방향이지만, 단기적으로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취업 이후의 발전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인문학적 소양 강화, 의·생명 및 중국문제 특성화, 마지막으로는 그린에너지 특성화입니다.

익산시민과 원광대학교 학생여러분!

우리 학교가 지난 2011년의 대학 평가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은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때문이었습니다.

그동안 취업률 향상을 위해 교수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우리대학은 66.8%라는 취업률을 기록함으로써 3천명 이상 졸업생을 배출하는 대형 대학들이 속한 '가'그룹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취업률은 이제 학교의 명예이자 졸업생들의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자체가 낮으면 어떠한 노력도 지속적인 결실을 거두기 어렵습니다. 취업에 자신감을 갖되 눈높이를 맞춰 현실적인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재학생 충원율을 높이는 것도 학교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지난해부터 우리대학은 취업 경쟁력 강화와 산학협력을 위해 가족회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족회사는 기업이 요구하는 학생을 맞춤형 교육으로길러내고자 하는 것이며 인턴 취업과 산학협력 연구역량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익산시민과 원광가족 여러분!

지난해 우리대학은 연구 분야에 있어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교수님들의 외부 연구비 수주총액뿐만 아니라 수탁건수도 크게 향상되었으며, 대학에서도 매칭펀드 등의 연구지원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은 지난해 11개 학과를 통·폐합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교육환경의 급변, 특히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현실에서 정원감축과 학과 구조개편, 그리고 취업에 유리한 학과로의 방향 조정은 불가피합니다.

통폐합 과정에서 고통이 있었지만, 해당학과 구성원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동참함으로써 비교적 무난하게 이룰 수 있었습니다. 총장으로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성원해주신 것과 같이 올해부터 시작되는 4대 특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시민 모두와 원광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법신불 사은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