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익산예총 회장

소통신문 400호 발행을 축하합니다.

어느덧 대략 8년여 세월이 지났나 봅니다. 사람으로 보면 8세 나이 초등학교 입학 수준인데, 그 내용은 성숙한 대학생 수준이 아닌가 느껴져 자랑스럽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을 터인데도 시정의 어두운 점이나 부정적 측면의 내용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지적하면서 감동을 주어 왔다면, 앞으로는 우리지역의 밝은 면과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모습을 제시하고 선도하는 내용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 가지 더 욕심이 있다면, 익산 예술의 현실과 발전방향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김영주 삼정원장

소통신문이 어느덧 400호를 맞이했다니 정말 기쁩니다.

2011년에 처음 만났으니 소통신문과 인연한 지가 벌써 6년째입니다. 그래서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소통신문은 저의 벗이었고, 구겨진 종이였습니다. 그래서 누구의 눈치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구겨진 종이라서 멀리 멀리 날았습니다. 그 종이 속에는 무수한 사연들이 담겨 있었고, 차마 말할 수 없는 이야기들도 굴곡진 선 따라 강물처럼 흘렀습니다.

굽이굽이 넘어온 세월동안 값진 눈물이 있었을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시간들이 오늘을 무사히 넘어가게 만드는 힘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400호를 맞이한 소통신문을 축하합니다.

이윤상 시인

먼저 소통신문 400회 발행을 축하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9년의 시간은 정말 쉼 없이 시민과 함께 달려온 날들입니다.

한 명의 독자로서 곁에서 지켜봐 온 소통신문은 그 누구보다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온고지신 코너를 맡으면서 매주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쪼록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건실하고 꾸준한 모습으로, 그리고 앞으로 한 발 더 가까이 시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신문이 되기를 빌어봅니다.

 
윤복순 약사

소통신문의 400호 발행을 축하합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민과 소통하는 신문으로 1만호 아니 100만호까지 장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실 매번 수필을 쓰느라 숙제 같은 삶을 살았는데, 덕분에 글도 많이 쓰고 생각도 많이 하고 잘 살아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다시 한 번 소통신문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김복현 익산문화원 고문

소통신문 4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익산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언론으로서의 소임을 묵묵히 하며 지탱해 온 노고에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수많은 어려움을 딛고 지금까지 온 만큼 앞으로 더욱 찬란한 소통신문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의 모습처럼 언제나 익산을 위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한 모습으로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권태홍 대표 협동사회경제연구소

소통신문 4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00호 동안의 지면에 지역뉴스와 시민여론을 담아내기 위해 애써오셨을 소통신문 발행진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촛불이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듯이 소통신문도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서민들과 시민들을 대변하는 신뢰받고 널리 읽히는 지역의 민주 정론지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유 성 무 자 영 업

요즘처럼 언론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400회를 거쳐 오면서 일관된 논조로 지역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는 소통신문이 참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지역현안을 세심히 다루는 소통신문의 독보적인 기획력과 심층보도, 뛰어난 균형 감각의 칼럼과 전방위적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있는 기자분들의 노력이 지금의 소통신문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모습을 기대케 합니다.

앞으로 시민들과 독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대표언론인 소통신문을 지켜보며 지원하고 후원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혁중 서강교회 담임목사

익산의 다양한 소식에 대하여 참신하고 신속·공정한 보도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는 소통신문의 4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춰 정론직필의 필봉으로 독자들에게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의 올바른 여론형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소통신문의 모습에 또한 찬사를 보냅니다.

아무쪼록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누구에게나 기다려지는 신문이 되고 젊음과 참신함으로 우리시의 소식들을 정확히 제공하는 지방화시대의 선도적 지역 언론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소통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장일곤 자영업

익산의 대표언론 소통신문의 400호 발간을 격하게 축하합니다.

유려한 글 솜씨로 매주 감탄을 자아내는 데스크 칼럼의 고민과 열정, 지역의 현안에 대해 대동소이한 언론보도가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며 심층 보도해 주는 일선 기자들의 땀방울이 매주 열두 면의 지면에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참으로 감사한 일이기도 하고 매우 기다려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또 이 같은 쉼 없는 노력이 바로 지금의 소통신문을 만들어 내고 지탱해 나가는, 그리고 앞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진실이 왜곡되지 않는 언론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400회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김유리 주부

소통신문 400호 발행 축하합니다.

익산과 소통하며 눈과 입이 되어 활동해준 지 벌써 400번째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지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을 갖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이를 대신해 알찬 정보를 전해주고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까지 제시하고 있는 소통신문은 정말 고마운 언론입니다. 정말로 앞으로 더욱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특히 지역 언론으로서 익산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송 기자님 파이팅팅팅입니다.

강익현 한의사

엊그제 창간한다더니 벌써 400호가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지역에서 수많은 사건과 미담을 전해주셔서 건강한 익산의 큰 밑거름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동안의 어려움도 보람도 양어깨에 남아 앞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언론의 중요성이야 어느 시대인들 강조하여 남음이 없겠지만 요즘처럼 ‘특정인을 위한 정보’가 범람하는 시기에는 언론의 공익을 향한 조타수의 책무가 더 없이 귀중하게 다가옵니다.

소통의 종착점이 공익과 시민들의 균형적 사고, 그리고 이웃을 서로 배려하는 품격의 익산을 잉태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차후로 더욱 정진하시어 ‘품위 있게 살고 싶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익산역이 크나큰 성시를 이루도록 혼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광현 익산시 관광두레PD

소통신문의 400호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이 부담 없이 담겨지며, 이러한 소소한 일상들이 지역사회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시민들이 관심이 많든 적든 시민들이 알아야 할 일들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시민들이 감동하도록 한다면, 지역사회 변화의 힘이 소통신문을 통해서 널리널리 확산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탁재홍 희망연대 대표

소통신문 400호를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타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배에 구멍 난 곳은 없는지, 승객은 행복한지 항상 알려야 합니다. 그것이 소통신문입니다.

언론은 정의실현의 도구이자 사회의 나침반이라고 합니다. 대안을 제시하고,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는데 노력면서, 지역사회가 힘의 균형을 이루어 민주사회의 건강성을 유지하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야 합니다. 그래야 소통신문입니다.

그동안 소통신문은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건강한 여론형성의 구심체로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소통신문의 또 다른 400호를 기대합니다.

정리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