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본부장(한문희)은 지난 7일 토요일 익산시 소재 동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찾아가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열차의 좋은 점들을 설명하고 환경오염도 예방하는 친환경 철도에 대한 홍보의 기회를 가져 학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전기팀에서는 이번 안전교육과 친환경 철도 홍보를 위하여 동영상자료와 전차선 감전사고 예방 포스터가 그려진 선물용 마우스패드 500장을 배부하고, 각 교실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청각 교육을 시행하였다.

철도공사 전기팀장은 철도공사 마스코트 '키로' 복장을 입은 대형인형을 등장시켜 학생들로 부터 사랑과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어린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기차 여행중에 자칫 잘못하여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들에 대하여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전기팀장은 "안전한 열차이용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조기에 시행하여 충분히 습득하도록 해야 하며 이는 부모들님의 기본적인 의무이자 책임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