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연식)가 소관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들녘경영체 연계 쌀 산업 육성사업 현황을 듣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지난달 28일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01회 임시회 회기 중인 가운데 국화축제 관련 간담회를 갖고 사업진행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파악했다. 이후 들녘경영체 연계 쌀 산업 육성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단지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위원들은 “공동육묘와 공동방제로 노동력과 비용이 절감된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우리시 농산물이 전국 대형마트 등에도 입점해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안정적인 쌀 판로 확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