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관할지역(평화·인화·동산·마동) 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장애인그룹재활운동 및 공예 프로그램의 접수를 4월 5일까지 받는다.

장애인그룹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운동지도로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시키고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촉진과 다양한 공예작품 활동을 통한 여가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해당 지역 내 등록장애인(1~6등급) 15명으로, 희망자는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신체활동마당실에서 등록 후 이용하면 된다. 문의 및 상담은 건강생활지원센터(063-859-4918/4937)로 하면 된다.

이진윤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매년 회원 참여율을 증가시켜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