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주민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동반자가 되고 있는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제2기 건강 업 교실 회원 80명을 4월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제2기 건강 업(UP) 교실은 5월부터 8월까지 주5회 16주 동안 운영된다.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운동처방사가 그룹별 맞춤형 운동지도를 하고 영양사의 영양지도, 사전·사후로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을 건강매니저가 측정해 적정체중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만성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주민과 만성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운동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00세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상담실에 방문 접수(본인확인 신분증 지참)하면 된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100세 건강관리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함 맘으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편의제공 등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