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가 창조적인 경찰, 정성을 다하는 경찰, 공감 받는 경찰 등 3개 분야 모범경찰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4일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2017년도 1분기 ‘으뜸 익산경찰’ 선발 및 표창 수여식이 개최됐다.

익산경찰서는 주민 공감 치안활동 실현을 위해 모범을 보인 경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각 1명씩 분기별로 ‘으뜸 익산경찰’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황등파출소 조봉남 경위는 신속한 출동으로 절도범 검거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가정폭력 여성피해자 보호 유공으로 ‘공감 받는 경찰’로 ▲평화지구대 최충언 경위는 인화동 소재 모텔 화재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투숙객을 대피시킨 인명피해 방지 유공으로 ‘정성을 다하는 경찰’로 ▲정보화장비계 이아진 순경은 찾아가는 정보통신 장비 지원활동을 전개, 익산서 직원들의 내부만족도 향상 유공으로 ‘창조적인 경찰’로 선정돼 경찰서장 표창과 함께 인증패를 받았다.

김성중 서장은 “으뜸 익산경찰로 선발된 만큼, 앞으로도 업무에 충실하고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공감 받는 익산경찰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