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 도의원

전라북도의회 최영규 의원(익산4)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단체장 출마를 위한 사퇴로 공석이 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전북도의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최영규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신임 최영규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자리는 의회와 정당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자리”라면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비록 짧은 임기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도민일보 기자 출신의 최영규 의원은 지난 2016년 4·13 재보궐선거에서 익산4지역구에 도전해 당선됐다.

전북도의회에 입성한 뒤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원내대변인,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