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홍 “대과 없이 마무리에 감사” 소회 밝혀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제7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20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며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소병홍 의장은 “대과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해 준 의원들과 집행부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마지막 공식 회기를 맞아 사업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중점적으로 보며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돼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집행부에게 주문했다.

지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제208회 임시회에서 익산시의회는 2017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신청사 건립 전담조직 신설을 위한 익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일반 안건을 심의했으며, 원안가결 14건, 수정가결 8건, 채택 1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심사는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도시균형발전 사업에서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업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을 아우르며 앞으로 익산 발전의 방향을 결정짓는 만큼 신중을 기해 심사했다는 후문이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