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유태)가 익산을 주 개최지로 해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 12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원 등 40여명은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익산시지부, 영등2동우체국 등과 함께 시민의 왕래가 많은 농협익산시지부에서 홈플러스까지 전국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홍보에 나섰다.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전 시민적인 전국체전 붐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날 이들은 체전 홍보와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으며, 전국체전이 열리는 10월까지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포함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유태 동장을 비롯해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2동에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입을 모았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