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선 “깨끗하고 능력 있는 일꾼”

최종오 “한결같이 일하는 큰 일꾼”

6·13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 곳곳에서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후보들이 줄을 잇고 있다. 개소식을 통해 출마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지세 결집을 노리는 후보들간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지난 13일에는 전북도의원 제2선거구에 도전하는 김정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단수공천 확정을 받은 그는 본선에서 무소속 차유성 예비후보와 외나무다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내 주요 인사들과 지지층 시민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승리를 기원했다.

이튿날인 14일에는 전북도의원 제3선거구에 도전하는 무소속 손문선 예비후보와 익산시의원 가선거구에 도전하는 민주당 최종오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었다.

손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익산참여연대와 희망연대, 좋은정치시민넷 회원들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한마음으로 선전을 기원했다.

손 예비후보는 본선에서 민주당 김기영·배수연 예비후보 중 경선통과자와 민주평화당 박노엽 예비후보, 민중당 이현숙 예비후보 등과 경합을 펼치게 된다.

최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이춘석 사무총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과 그의 변함없는 모습을 기대하고 지지하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최 예비후보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민주당 경선을 치르게 된다. 6명간 경쟁 끝에 공천장을 거머쥐게 되면 본선에서는 민주평화당 김귀진·박종일 예비후보, 정의당 김수연 예비후보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송승욱 기자

김정수 전북도의원 2선거구 예비후보

“소통하는 생활정치, 김정수가 함께 하겠습니다”

손문선 전북도의원 3선거구 예비후보

“깨끗하고 능력 있는 일꾼!”

최종오 익산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

“한결같이 일하는 큰 일꾼 최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