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 도의원

전북도의원 제4선거구(동산·영등1·어양·팔봉)에 도전하고 있는 최영규 예비후보가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언론인 출신인 최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도의회에 입성했으며, 원내대변인을 거쳐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대변인으로 임명된 바 있다.

이번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은 최 예비후보가 익산지역뿐만 아니라 도내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중앙의 정책과 결정이 도민의 피부에 와닿게 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의 젊은 일꾼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영규 예비후보는 “지역실태와 지역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반영해 부대변인으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북도민일보 기자 출신의 최영규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0대 전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 중앙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부위원장, 익산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