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연 예비후보

전북도의원 제3선거구에 도전하고 있는 배수연 예비후보가 ‘복지교육인재육성도시’ 익산 만들기를 위한 정책대안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 평등의 실천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시를 ‘복지교육인재육성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을 중시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누구나 평등한 수평적 복지 평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의 효율적 집행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 복지 평등이 실천돼야 하고, 글로벌화 돼가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예산을 확충하는 한편 정책대안들을 개발 및 실천하는 행정 효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복지 분야에서 ▲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으로 공동체생활 활성화 ▲여성일자리 박람회 개최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용 장려금 지급 ▲장애인 재활시설 및 전용체육시설 확충 ▲동부권 노인복지회관 설립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또 교육 분야에서는 ▲마한장학재단 기금 조성 ▲애향장학숙의 효율적 운영 ▲국·공립 유치원의 지원 추진 ▲영어마을 조성 및 효율적 운영 ▲해외교류도시 및 교환학생제도 확립 ▲방과 후 맞춤형 특별교육 운용 확대 등을 제시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