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우리 동네 경호실장”

한상욱 “정직한 지역 일꾼”

조남석 “다시 뛰어야 합니다”

박종일 익산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

“봉사하는 4번 타자”

장경호 익산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

“우리 동네 경호실장”

한상욱 익산시의원 라선거구 예비후보

“정직한 사람, 소통하는 일꾼”

조남석 익산시의원 라선거구 예비후보

“조남석은 다시 뛰어야 합니다”

6·13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 곳곳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출마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지세 결집을 노리는 후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익산시의원 가선거구(오산·모현·송학)에 도전하는 민주평화당 박종일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민주평화당 소속 예비후보들과 지지층 시민들이 참석해 선전을 기원했으며, 국민의당 시절 한배를 탔던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튿날인 21일에는 익산시의원 나선거구(중앙·평화·인화·마동)에 도전하는 민주평화당 장경호 예비후보와 익산시의원 라선거구(함열·황등·용안·용동·함라·웅포·성당)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한상욱 예비후보와 무소속 조남석 예비후보의 개소식이 열렸다.

‘우리 동네 경호실장’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구도심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는 장경호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가 참석해 승리를 기원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같은 당 박성훈·박종일·박종철 등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외에도 김영규 익산예총 회장 등 많은 지지층 시민들이 선전을 기원했다.

‘정직한 사람, 소통하는 일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황등에서 열린 한상욱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을 비롯해 익산YMCA 송헌승 사무총장, 세인고등학교 조만석 이사장, 신황등교회 장봉 목사, 지지 시민층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다시 뛰어야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조남석 예비후보는 함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할 일이 많고, 할 말이 많고, 남들보다 두 배로 뛰어야 하기 때문에 무소속”이라고 강조하고 “농촌발전을 위해 뛰어 온 지난 4년간의 노력을 멈출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