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3선 시의원 역임하며 쌓은 경험과 능력 부각

손문선

전북도의원 제3선거구(낭산·망성·여산·삼기·금마·왕궁·춘포·영등2·삼성)에 도전하고 있는 손문선 예비후보가 “익산의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이제 인물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손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KTX익산역, 사통팔달 고속도로, 전국 상위의 농지면적, 근대부터 고대까지 이르는 다양한 역사유물, 금강과 만경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국가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 등 어느 도시보다도 뛰어난 장점과 여건을 가지고 있는 익산이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일할 인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지역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새로운 부가가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심각한 도시 환경문제, 쇠퇴하는 도시, 농촌의 고령화, 일자리 부족 등 익산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시민들이 꿈꾸는 익산,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인물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저는 시의원을 하면서 정책을 현실화시킨 경험이 풍부하고, 조례 발의나 시정질문, 5분발언 분야에서 전체 의원 중에서 항상 1위를 할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을 해왔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또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면서 문화관광, 복지, 농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개발 활동을 했고, 지역의 환경문제와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발로 뛰었다”면서 “익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경험과 능력을 두루 갖춘 검증된 무소속 3선 시의원 출신 손문선을 선택해 달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 악취, 폐기물 등 환경문제 해결 ▲농업의 원가절감 및 생산기반 확충 ▲전라북도 주요도시 관광벨트화 ▲청년수당 도입 및 청년일자리 확대 ▲기업 연계형 노인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모든 노인 치매검사 100% 실시 ▲화물터미널 이전 및 부송택지 개발 조속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손문선 예비후보는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5·18 광주학살 책임자 처벌 시위로 투옥된 바 있으며, 무소속으로 익산시의회 3선 의원(제4·5·6대)을 지냈다. 또 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좋은정치시민넷 대표, 이리부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희망연대 및 익산환경운동연합 회원, 익산시악취대책민관협의회 위원장, 함라 장점마을 환경비상대책 민관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