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소경섭)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백세총명 기공체조 회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4개 동지역(동산동, 인화동, 평화동, 마동) 거주자 65세 이상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백세총명 기공체조교실은 오는 8월 16일부터 주1회 10시부터 11시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 마당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기공체조는 막힌 혈자리를 열어 주고, 돌뜸은 통증을 완화, 총명침(기억력 감퇴를 막고 두통에 효과), 명상 호흡법, 스트레칭, 경혈마사지 및 발마사지 등은 신체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강생활지원센터(859-49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백세총명 기공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행복하고 유익한 생활을 즐기면서 체력증진 향상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