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가 성당면과 송학동에서 찾아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17회 정례회 중인 지난달 29일에 성당면(면장 임유태)과 송학동(동장 이창현)을 차례로 방문해 행정사무감사 자료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 및 답변을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민원의 최일선에서 항상 수고가 많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외국어회화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해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열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시민의 대변자이자 감시자의 자격으로 집중 점검해 볼 수 있었으며, 집행부에서는 감사기간 중 지적된 사항에 대해 조속히 조치하고 제시된 시책방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구체적으로 실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