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7월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내 2,900여개 사업장에 납부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하고 납세자의 신고 편의 도모를 위한 전용창구를 운영한다.

신고·납부 대상은 지역에서 건축물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로, 건축물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사업주가 7월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세율은 1㎡당 25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납부는 방문, 우편, 팩스로 시청 세무과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납부서를 발급받거나 직접 작성해 금융기관,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를 활용해 전자신고납부를 하면 세무부서에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세무과(063-859-5637)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