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가 함열·성당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지, 서동농촌테마공원 유천생태습지, 로컬푸드직매장 등 주요사업장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현황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16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25일에는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함열 다송 및 성당 천년초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농촌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6일에는 서동농촌테마공원, 유천생태습지,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사항을 듣고 현황을 파악했다.

김태열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얻은 다양한 현장 지식과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현장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