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호진)가 제178회 임시회기중인 가운데 마동 우수저류시설과 함열LED전문산업단지 등 주요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기획위 위원들은 마동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해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현장에서 상습침수구역 집단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낭산면 구평리 일원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송호진 위원장은 “패션주얼리 국내 복귀기업의 성공적인 국내정착을 통해 해외진출 주얼리 기업의 국내이전 가속화를 도모하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29일에는 함열LED전문산업단지와 웅포캠핑장을 차례로 방문해 그동안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농공단지 내 LED분야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웅포캠핑장에서는 “익산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를 선정하고 웅포캠핑장과 연계해, 전국에서 손꼽는 캠핑장으로 거듭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