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익산을)국회의원이 지난 2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뽑은 ‘제19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해 2차년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년간(2014년 5월 30일부터 2015년 5월 29일까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법률안 투표율 ▲제3차년도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률 ▲국회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소위출석률 등 13개 객관적 지표로 평가해 이를 근거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정희 의원은 “법안발의, 상임위와 본회의 출석률, 국정감사 성과 등 의정활동의 성실성을 기본으로 평가하고 있는 헌정대상을 두 번씩이나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국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전정희 의원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