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의원

조남석 의원

제7대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종대 의원(남중, 신동)과 부위원장에 조남석 의원(함열,황등,함라,웅포,성당,용안,용동)이 각각 선출됐다.

익산시의회는 제186회 정례회가 개회 중인 가운데 지난 6일 예결위를 열고 박종대 의원과 조남석 의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29일 선임된 유재구, 임형택, 김대오, 한동연, 김민서 의원과 함께 201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예결위 활동기간 중 2015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심사, 2016년 예산안 심사 등 예산 및 결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종대 위원장은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6대 의장을 역임했으나 뒷전으로 물러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으며,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편성 목적이 공공성과 효율성을 갖고 공정하게 편성·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조남석 의원은 “박종대 위원장님과 예결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도 소중하게 듣고 발전적 대안 제시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