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예비후보가 여성 및 가정주부들의 식사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여가기회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파트 공동급식시설’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들의 경우 식사준비 부담이 높고, 육아 및 가사와 직장생활 병행 등 다중 역할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다”며 “여성들의 다중 역할로 사회적 참여 및 취업기회 등이 부족하고, 출산율 감소 등의 사회적 악순환을 막기 위해 사회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파트 공동급식시설 지원 사업’은 일정 규모 이상 아파트의 공동체 조직을 대상으로 공동급식에 필요한 급식시설 개·보수 및 장비 구입비 등 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아파트 부녀회원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식사를 준비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사업효과를 고려해 점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아파트의 관리시설을 이용해 공동으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해결하게 함으로써 여성들의 식사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홀로 있는 자녀들 및 노인들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아파트 공동체 문화형성과 더불어 여성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기회 및 문화혜택이 주어지게 돼 가정이 행복하게 되고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완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