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제1선거구 무소속 이창필(기호4) 후보가 익산 서부권 신도시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적극적인 지원과 실행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익산지역 도심이 영등·부송동 시대를 마감하고 모현동으로 옮겨져 새로운 서부권 신시대 개막을 예고하고 있다”며 “KTX 익산역 서부진입로 개통, 복합환승센터 건설이 본격화되면 더욱 확연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또한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송학동 변전소 옥내화 및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인해 모현·오산을 잇는 주거복합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진 익산 서부권은 익산의 신도심, 새만금의 배후도시로 거듭날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그간 최대 도심 지역이었던 영등동과 어양동, 부송동의 인구가 확연히 줄고 있는 반면 모현동의 인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은 작은 상권과 물류체계미비로 인해 기대한 만큼의 상승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책사업인 새만금 배후도시로서의 위상정립과 교통물류·주거문화·상업의 중심지로의 역할수행을 위해 대단위 택지개발, 학교·병원 등 주거 편의시설 유치를 목적으로 하는 국가와 전북도 차원의 예산편성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