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사선거구(영등1·동산) 김진규 후보가 지역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로컬푸드 육성 지원정책 및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구인 동산동이 전형적인 도농 복합지역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로컬푸드 육성 지원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농업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해 제공하겠다”며 “로컬푸드의 안전성 보장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식품과 로컬푸드를 주로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해 인증제를 도입하고, 도시와 연계해 고정적인 판매처를 만들어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으로 서로 잘사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친환경 농업 지원 확대, 주민 참여형 농축산 중장기 계획 수립, 공동작업장 활성화를 통해 농촌공동체 복원 등의 농업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행복한 우리지역을 위해 다문화가정 지원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를 통해 우리사회가 좀 더 따뜻한 공동체를 복원하고, 모든 국민들이 더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따뜻한 공동체는 기득권자의 권리를 나눠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호할 때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적응교육 프로그램 개발, 일과 취업에 대한 대책 마련, 자녀양육 및 교육지원 등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한 정책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