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지난 10일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한수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희망정책투어’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는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시민들과 고민을 같이 하는 정책선거가 돼야 한다”며 “이제 흑색과 비방 선거를 하지 말고 시민을 위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놓고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희망정책투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밝혔던 비전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익산시 발전에 평소 고민하고 관심을 가졌던 정책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하나의 정책으로 만들어지고, 이를 토대로 최종적인 정책공약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여기에서는 시민 누구나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고 때로는 정책간담회를 요청할 수 있다.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 듣고 고민을 공유하면서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다듬어 나감으로써 진정으로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게 된다.

이 예비후보는 “희망정책투어는 시민의 의견을 통해 완성되는 만큼 언제 어디서든 요구할 수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희망정책투어의 요청은 선거사무소 또는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