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제3선거구에 도전하는 손문선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과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손 예비후보는 “도의원이 되면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중앙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일 것이며, 보다 투명한 도 행정으로 도민에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제도화를 위해 지역 기업들과 협력할 것이며, 맞춤형복지 실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민·관 복지협력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열악한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고령화되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대책마련과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후보는 시민운동을 하면서 특정 정당의 아성인 익산에서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3번 당선됐으며, 예산과 정책에 있어 실력 있는 정치인으로서 의정평가에서 항상 1등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