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황호열)가 지난 24일 제177회 임시회기중인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신흥정수장 등 주요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먼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유리온실, 과학영농 실증시범포, 농업인교육관 등을 둘러보고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업무추진으로 우리시 농업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잘 사는 익산시 발전을 위해 수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차량등록사업소와 하수슬러지처리시설에서는 사업장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최일선에서 안전과 편익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신흥정수장을 둘러보고 “최근 광역상수도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여론이 많으므로, 시민과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행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