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 안전 CCTV설치, 악취해결, 소각장관리, 도로개설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에서 익산시 바 선거구(영등2동, 삼성동)에 무소속으로 입후보한 이종현 후보가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해당 지역구에서 20년 동안 살아오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항상 주민과 함께 행동해 ‘마당발’이라는 별명이 붙은 인물이다. 영등2동을 비롯해 부송동과 삼성동 지역에 대한 각종 현안에 발 벗고 나서 “살맛나고 신바람 나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올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가 발표한 5대 공약을 살펴보면 첫 번째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 실천이다. 항상 낮은 자세로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강조하는 이 후보의 정치철학이 묻어나는 공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어르신, 학생, 상공인, 부녀자들을 위해 골목길과 상가 주변에 CCTV를 설치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또한 악취 모니터링제의 체계적 운영과 근본적인 악취해결, 부송동 소각장 환경관리강화를 비롯해 소각에너지의 최대 활용으로 인한 이익창출, 백제공업사∼소각장 간 도로개설 등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안들을 시의회에 입성해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종현 후보는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이 그동안 격려와 충고를 많이 해줬다”며 “이를 실천하기위해 시의회에 입성해 행동하는 소신 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정완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