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익산 갑 고승일 민원실장이 3월 3일 6·2 지방선거 전북도의원 익산시 제2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고승일 예비후보는 “IMF이후 실패와 역경을 겪으면서 어느덧 제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해온 지역사랑과 봉사가 삶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신의를 가지고 익산시와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4일 북부시장 장날 선거운동의 출발점에 선 고승일 예비 후보는 출마 인사말을 통해 “익산시의 밝은 앞날을 위해 시민 모두와 함께 하는 꿈을 이루려 한다”며 “시민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익산시, 미래비전이 있는 익산시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고승일 후보는 남성고등학교와 호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민주당 익산시(갑) 민원실장 겸 지역위원회 운영위원과 사랑의 장학회 회장, 익산YMCA이사로 일하고 있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