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원 김충영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3시 익산시 모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역세권의 이점을 살린 지역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과 지역 시.도 의원 및 당직자, 당원, 지지자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도심 지역의 역세권개발과 선상역사, 더불어 동서를 연결하는 아트 브릿지를 획기적인 발상으로 건설해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전북 발전의 축인 새만금 배후 도시로서 입지 강화를 위해 새만금과의 철로 연결이 하루빨리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는 도의원, 문화 예술과 함께 하는 도의원, 땀 냄새를 소중히 여기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오삼규 기자

김충영 도의원 예비후보 약력

■ 익산 낭산면 출생
■ 용성초,함열중,이리고, 전북대 졸업
■ 미성화방 필방 대표
■ 前 민주당 전북도당 2007 대선 기획국장
■ 前 민주당 익산 갑(이춘석의원) 사무국장
■ 現 익산시 체육회 이사(장애인 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