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석 익산 제4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그는 이날 4대 의정활동계획을 피력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생활 정치를 통해 과거 가졌던 꿈인 행복.아름.희망의 공동체, 행복한 도시, 희망의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내놨다.

정길석 예비후보는 "집행부를 견제함은 물론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며 연구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도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어 실천하고,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집행부가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사기를 올려주어 생산적인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새만금사업,국가식품클러스터,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신성장 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한 외자, 국비 등 예산의 확보를 위해 도민의 공감대를 조성하는 한편, 도내 인재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인구가 정착되고 유입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략산업의 조기 정착과 고용을 창출하는 등 4대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신뢰가 무너진 정치판에 왜 뛰어드느냐는 질문에 대해 "동시대를 사는 한 사람으로 책임을 느끼며, 비난에 그치지 않고 직접 그 속에 들어가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 용기를 내는 거다"고 답변했다.

정길석 후보는 현재 민주당 익산을지역위원회 조직부장으로 중책을 맡고 있으며, 동산 우남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