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부터, 시 발전 공헌·향토 명예 높인 자
본적 또는 원적 익산시이고 5년 이상 거주한 자

익산시는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의 장" 수상후보자를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수상부문은 각 부문별 1명으로 ▲교육·문화예술·언론 등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문화장, ▲체육활동·체육인 양성 등에 기여한 체육장, ▲생산성을 높이는 등 지방산업 보호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산업장, ▲공공사업, 사회산업, 기타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봉사장, ▲부모공경, 이웃사랑을 실천한 효자·효녀·효부에 해당되는 효열장 등 총 5개 부문이다.

수상자격은 추천일을 기준으로 익산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본적 또는 원적이 익산시인 자, 시민의 장 당해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시 발전에 공헌한 행적이 현저하고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자, 각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기업체장, 시의 과·소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이 해당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 ▲주민등록초본 또는 가족관계등록부 1통, ▲명함판 사진 2매, ▲기타 공적 증빙자료(A4 50매이내)등이며, 접수기간 내 익산시청 행정지원과(우편접수 가능 익산시 인북로 32길 행정지원과)로 하면 된다.

수상자 시상은 오는 9월11일 제15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의 장 메달 및 증패가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행정지원과(859-5725) 또는 각 읍·면·동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 이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