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는 유일하게 한나라당 후보로 봉사의 달인을 자처하는 신종우 예비후보가 6.2 지방선거 기초의원 가선거구(오산면, 송학동, 모현동)에서 한나라당 공천이 확정됐다.

신종우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며 "봉사의 달인 신종우는 낮에는 새로운 희망을 건설할 것이며, 불의를 보고 방관하지 않고 감시하며, 노조 대의원 출신으로 농민과 노동자의 편에 서는 신종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송학초등학교, 이리동중, 농림고를 졸업하고 익산대학 약재개발과를 거쳐 현재 늦은 나이에도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한약자원학과에 재학 중이며 "봉사의 달인"으로 불리운다는 신종우 후보는 현재 여당인 한나라당으로부터 상당한 예산을 가져와 익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후보는 이어 "역세권 구도심 재개발을 통한 한약시장, 농산물직거래시장, 노점먹거리장터 유치, 상점가 등록 추진, 오산 노인종합복지관,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관 신축 등의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익산을 희망과 비전이 있는 선택된 새만금의 관문 익산으로 만들어 젊은층 및 여성 일자리 창출, 노인층이 살만한 복지 환경과 서부권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꼭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