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민주당 임귀택 예비후보가 익산시 전라북도의원 익산시 제3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임귀택 후보는 "6.2 지방선거 평화민주당 대표 선수가 되어 시민의 평가를 받으려 결연한 마음과 지역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임 후보는 "익산시가 95년 통합이후 16년이 흘렀지만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명제를 아직까지도 안고 있으며, 익산 동북부지역의 경제상황과 문화 복지 환경은 희망은 보이는데 구체적 지역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농통합 지역으로서 농촌과도시의 균형발전과 교류를 촉진하고, 삼기 낭산 익산 제3공단의 친환경 기업의 입주와 기업을 유치하고, 또한 금마, 왕궁 지역에 고도 마한백제문화관광의 시설 조성과 내방객을 늘리기 위한 지역장소 마케팅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