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3월~6월까지 4개월 동안 실시되는 2010년 희망근로사업을 위한 참여자를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750명이며, 모집분야는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사업ㆍ취약계층 지원사업ㆍ공공시설물 정비사업ㆍ주민숙원사업 등 8개 분야이다.

참여자격은 익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자여야 하며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건강검진결과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되는 자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40시간이며, 참여자는 일일 33,000원의 급여와 3,000원의 교통비가 지급되고 이 중 30%는 영세 상인을 돕고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서 접수 장소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이 사업신청서(홈페이지 게시 및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비치)를 작성해 관련 증명서 등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오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