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상공인 3명이 국무총리 표창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신젠타코리아(주) 박진보 대표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주)덕성테크팩 국창수 대표이사와 (주)한솔홈데코 권오원 익산공장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젠타코리아(주) 박진보 대표이사는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작물보호제와 서비스는 물론 선진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건강까지 책임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해 왔다.

또한 투명한 기업경영 및 노사관계 안정,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기부와 봉사를 통한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주)덕성테크팩 국창수 대표이사는 MRO 사업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좋은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파트너 기업들과 동반성장 추구, BIO 산업 투자, 국가식품클러스터 협약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한솔홈데코 권오원 익산공장장은 경영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함으로서 노사가 상생하는 문화정착에 앞장서 왔으며, 친환경 신제품 PET 보드 상용 생산과 재생 원재료 확대로 에너지 절감 및 폐기물 감소 등 친환경 경영전략을 시행함으로써 정부정책 부응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