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익산을 민생당 조배숙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선거대책위원장인 이강래 원광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선대위와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정책자문위원단과 직능별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조 후보는 “국회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 중진의원이고, 올해 사상 최대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던 것도 익산의 중진의원들이 정치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라며 “익산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힘 있는 중진의원이 필요하고, 저 조배숙이 익산 유일, 국회 최다선 여성 중진의원으로서 익산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민생 현장을 돌며 민심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송승욱 기자